골프엘보치료후기1 골프 엘보(내측 상과염), 테니스 엘보(외측 상과염) 치료 후기 테니스 엘보, 골프엘보를 얻은 지 약 3~4년이 된 것 같다. 엘보는 완치가 어렵다는 글을 많이 봤지만, 나는 젊으니 잘 낫겠다고 착각을 했는데 정말 안 낫는다. 치료 초기에 인터넷에서 정보를 얻을 때 어떤 댓글에서 어쩌다가 신경 안 쓰게 되면 나아 있다고 하던데, 그건 나은 사람 입장이고 나는 당장 완치하고 싶었다. 아마 이 글을 보는 분들도 비슷할 것인데, 엘보치료는 빠르게 치료하는 것을 원하면 스트레스가 되기 쉽다. 그냥 반쯤 포기하고 장기치료+습관관리로 들어가는것을 권한다. 이 병은 손상부위가 잘 낫지도 않는데, 팔을 사용하지 않고 사는게 정말 어려워서 오래 간다. 그리고 어떤 의사는 엘보가 왔다는 것부터 장기간 손상이 누적된 것이라 꽤 걸린다고.. 2022. 2. 6. 이전 1 다음